대우정에서 늦점 후 방문한 카페는 그러므로part2 조용하고 무난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카페. 커피맛도 그냥 저냥 무난~ 테라스 자리도 있었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 앉을 엄두가 안났음 ㅠ.ㅠ 카페에서 시간을 떼우고 숙소로 들어가기 전 어마무시한 웨이팅으로 악명높은 숙성도 웨이팅을 걸었다. 금요일 오후 5시 20분 기준 앞 대기 손님 76명, 대략 두시간 정도 웨이팅 예상하고 숙소에서 기다렸다 나올 예정이었다.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낼 숙소는 롯데시티호텔 제주 스탠다드 더블룸 제주공항과도 근접하고 청결한 방 컨디션과 무난한 시티뷰 7시정도에 우리 차례가 될 줄 알고 숙소에서 여유롭게 누워서 티비보고있다가 아무생각 없이 핸드폰을 봤는데 테이블링에서 와있던 카톡.. 한시간만에 우리 차례가 됐다고..? 근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