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and Love

아침 일찍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한시간 가량 걸려 도착한 대전역 28년 인생 처음으로 와본 대전을 온 이유는.. 바로 바로 대전 맛집으로 유명한 태화장 때문입니다~ 성시경 아저씨의 먹을텐데를 봤다면 아는 그 유명한 태화장 오픈시간은 11시 30분 토요일 기준 11시 20분쯤 도착했을때 이미 웨이팅줄이 길었어요.. 태화장의 인기란 ..! 저희는 11:30으로 전화예약을 해서 오픈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11:30 땡 치자마자 2층에 위치한 룸으로 된 예약석으로 안내해주셨어요 굉장히 위엄있음 낮술해서 엄마아빠도 못알아볼까봐 깨수깡 털어넣고 시작 첫번째 선수 군만두 성시경 먹을텐데를 본 사람이면 아는 그 군만두 육즙이 가득하고 피가 쫄깃한게 맛없을 수가 없는 맛 ★두번째 선수 멘보샤 이 미친놈!!!! 가격듣고..

대구여행 마지막날 호텔 체크아웃하고 아점먹으러 동성로쪽으로 슬슬 걸어가 방문한 곳은 동성로맛집으로 유명한 신라식당 11시 오픈이여서 웨이팅 없이 바로 먹을 수 있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토요일 11시 20분 기준 웨이팅이 이미 어마무시,,, 테이블링이나 웨이팅 리스트 작성하는 시스템도 없어 무작정 밖에서 기다려야한다… 웨이팅이 싫다면 오픈시간 맞추어 방문하길 추천 줄서서 기다리고있으면 직원분께서 인원수 체크하시고 주문을 먼저 받는다. 회전율이 생각보다 빠르지않아 꽤 오랜시간을 기다렸다 거진 한시간 기다림 끝에 드디어 맛본 돌판낙지볶음 2인분 한입 먹자마자 웨이팅한 시간이 용서되는 맛,,, 생긴건 매우 자극적이고 매울거같은데 생각보다 많이 맵지않고 단맛이 강하다 안에 당면이 있어 돌판에 들러붙지 않게 ..

2022.11.25~26 고은이의 인생 첫 대구여행 시작 서울역→동대구역 KTX를 타고 출발 동대구역에서 내리자마자 택시타고 점심먹으러 간곳은 #수봉반점 음식을 미리 주문하고 매장 입장 시간을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웨이팅 방식이 독특하다. 우린 12:14분 예약 접수, 13:20분 입장 매장 영업시간이 타이트하니 참고하세욤 ✔️일,목 정기휴무 ✔️평일 11:00~15:00 ✔️토요일 10:20~15:40 13:20분에 매장 들어가자마자 나온 짬뽕과 짬뽕을 다 먹어갈때쯤 나온 중화비빔밥 짬뽕은 서울에서와 다르게 계란 후라이를 올려준다는게 독특했던거 말고는,, 평범한 짬뽕맛이었으나 중화비빔밥이 너무 맛있었다 약간 달달한 제육볶음양념에 밥 비벼먹는맛 ?? 수봉반점 중화비빔밥 맛집 인정! 택시타고 중앙로쪽으로 넘..

피자를 정말정말정말 사랑하는 피자러버로써 방문한 비스타 워커힐 서울 피자힐! 기대가 무쟈게 되었다 피자힐 입성-! 예약시 창가자리로 부탁드린다고 요청한덕에 한강보이는 창가뷰 착석 내가 시킨 메뉴는 커플세트로 샐러드+피자(S)+파스타+음료2잔 구성 메뉴 처음으로 나온 샐러드 원래는 사과가 들어가지만 내가 사과를 못먹어서 주문전에 빼달라고 요청드리니 사과를 빼주시고 다른 과일을 더 넣어주셨다고 했다 혹시나 못먹는 과일 있으면 저처럼 말하세욥 ㅎ 그 다음으로 나온 메인 메뉴 피자 치즈가 가득 들어있었고 새우가 아주 튼실했다 중간중간 씹히는 가지와 호박의 식감이 아주 좋았다 재료면에서 아끼지않고 넣은 무거운 느낌의 피자 마지막으로 나온 파스타 소스가 짭쪼롬하니 자극적인 맛 내 입맛에는 피자보다 파스타가 더 신선..

평일 연차- 모든게 다 평화로워 보이는 매직^^ 날씨 좋은날 나 배고은이 신라호텔을 방문한 이유는 바로바로 따란- 언니의 생일을 맞이하여 신라 팔선을 방문하였슴댜 식사가 나오기 전 나오는 기본들 소문대로 저 캐슈넛이 존맛 다소곳하게 음식이 나오길 기다려봅니다 코스 요리도 있었지만 땡기는 음식으로만 먹고싶어 단품으로 주문하였다 주문한 요리는 새우쇼마이, 동파육, 단피춘권 새우쇼마이는 새우살 씹히는게 아주 일품 동파육은 극강의 부드러운 맛..! 젓가락으로 집기만 해도 고기가 막 잘릴 정도. 하지만 아쉬운건 간이 좀 약했다는것? 단피춘권은 생소한 맛이었으나 자꾸 손이 갔다. 평범한듯 평범하지 않은맛 마지막으로 짜장 짬뽕 사실 짜장 짬뽕이 젤루 맛있었음ㅎ 면빨이 쫄깃하고 짬뽕에 들어간 해산물들이 아주 실함 H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