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and Love

부천 송내역에서 제일 유명한 찐맛집 호미불닭발!! 고딩때 진짜 자주 갔었는데 한동안 뜸하다 급 땡겨서 호미불닭발을 방문했습니다 ㅎㅎ 위치는 송내역 북부 투나 뒷편! 호미불닭발 본점에 이어 1호점, 2호점이 나란히 있어요 주말 저녁에 가니 역시 송내역 찐맛집답게 2호점까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희는 본점에 마침 테이블 빈곳이 있어 본점으로 갔습니다 송내 호미불닭발 메뉴판 맵기는 매운맛 순한맛 선택할 수 있고 호미불닭발은 당연 세트로 먹어줘야해요 닭발도 맛있고 오돌뼈도 맛있으니깐요 ㅠ 세트는 오돌뼈+김가루밥+닭발+계란찜+쿨피스 이렇게 나옴! 환상의 조합 세트 나는 통밝세트 순한맛으로 주문 기본으로 주시는 국물과 단무지 +사각김 옛날엔 사각김을 무제한으로 주셨는데 이제 테이블당 5개씩만 주시고 추가하려면 따..

지난 주말 방문한 월미도 조개구이 맛집 청춘조개! 인터넷 서치 하나도 안해보고 그냥 끌리는곳 들어가려고 했는데 유독 '청춘조개'에만 사람이 바글바글하고 심지어 웨이팅도 있었다...! 시간제한? No! 리필 횟수 제한? No! 원하는 조개만 리필? OK! 치즈까지 무한리필? OK! 우움,, 여기 뭐야,, 당장 줄서,,, 토요일 저녁 7시 기준으로 웨이팅 4팀 있었고, 2층까지 테이블이 생각보다 엄청 많아 오래 안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음! *대표메뉴 ① 명품조개 무한리필(리필 명품조개) 1인 35500원 ② 명품조개 무한리필 (리필 명품조개+가리비도 무한리필) 1인 39500원 ③ 대표 2번 주문시 주문가능한 통통한 왕새우 무한리필 +5000원 추가 원래 칼국수도 같이 있는 세트 메뉴를 먹으려고 했지만 무..

차이나타운에 이런 근사한 카페가 있다는게 믿기지가 않아 추천하러왔습니다 ㅋㅎ 카카오맵에는 'ㅊa ' 라고 쳐야 나오더라구요! 참고하세요! 멀리서봐도 웅장한 대형카페 ㅊa 차이나타운점 제일 맘에 들었던 주차장 ㅊa 카페 이용객들만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으로 주차공간이 넓다는게 정말 큰 장점!!! 주차 가능시간은 90분으로 제한되어있으니 참고하세요~ *영업시간 평일 11:00~21:00 주말 11:00~22:00 카페 외관이 남다르다 했는데 1920~30년대로 추정되는 의생선 건물이라고.. 역사가 담긴 건물이라니 신기방기~~ ㅊa 카페 메뉴판 시그니처는 달고나음료이고 카페 이름이 ㅊa 차 카페이니 당연히 차도 있다. 그리고 이렇게 다양한 베이커리류들이 진열되어 있움 커피와 베이커리 가격대는 일반 대형 카페 ..

이미 골목식당에 나와 유명한 동인천 맛집 온센텐동 본점 송현아에 있는 체인점에서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엔 본점 방문! 골목에 위치해 있고, 주차공간은 따로 없다 길가에 주차하거나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여야 함 *OPEN 11:30 / CLOSE 20:3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주말&공휴일 제외) *라스트오더 20:00 워낙 유명한 맛집이어서 웨이팅이 길줄 알았으나 토요일 12:40분 기준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고 내부엔 3~4팀 정도 식사하고 있었다. **식사 마치고 오후 1시 10분경엔 웨이팅이 꽤 있었음 메뉴판 참고하세요~ 우린 온센텐동, 에비텐동, 콜라를 주문하였고 선불 시스템이여서 카운터에서 직접 주문과 결제를 해야한다! 오픈키친으로 이렇게 바로 앞에서 음식..

3년전 친구가 밥사준다길래 진짜 우연히 방문했던 신도림 새벽집 소곱창집 기대없이 먹은 곱창, 대창에 지대로 반하여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 찐맛집을 소개합니다! 위치는 신도림역에서 라마다 호텔 방향으로 도보로 10분정도 걸어야함 작년에만 해도 본점 하나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방문하니 건너편에 2호점이 생겼다...! 찐맛집 맞다니깐 ㅠ 영업시간은 매일 11:00~23:30 신도림 새벽집은 1인분에 28,000원으로 가격대가 좀 있는 편 근데 여기 대창 먹으면 다른집 대창은 대창처럼 느껴지지가 않고.. 계속 생각나서 비싸게라도 먹을 수 밖에 없음 ㅠ 미식가로 유명한 신동엽도 인정한 신도림 새벽집! 처음 기본으로 나오는 김칫국과 각종 밑반찬들 +사진엔 없는 계란찜 갓김치, 대파김치, 오이고추무침 이 셋이 날 미치게..

껍데기에 진심인 언냐들과 방문한 돼지특수부위 맛집 팔팔껍데기 영등포역점 영등포역 5번출구에서 나와 도보로 8분정도 걸으면 먹자골목에 위치한 팔팔껍데기 1층,2층 건물전체가 다 팔팔껍데기이다. 요즘같은 추운날 1층은 출입문때문에 문이 열고 닫힐때마다 찬바람이 들어와서 2층에 앉는거 추천드려용 ㅎ 영업시간 매일 16:00~2:00 들어가자마자 나온 밑반찬 부추, 배추김치, 콩가루, 양파장아찌, 칠합장 그리고 청어알+와사비마요네즈 칠합장은 팔팔껍데기에서 개발했다는 소스인데 이게 완전 맛도리 가게 이름이 팔팔'껍데기' 집이니 제일 먼저 1차로 주문해본 항정껍데기와 벌집껍데기 벌집껍데기는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신다 비쥬얼은 일단 합격이구요 적당히 도톰한 껍데기의 쫀득함이 저세상급 쫀득함....ㅠ 이 맛있는게 1인분..

햄버거 러버로써 이번엔 연남 버거 맛집으로 유명한 제스티살룬 갔다 왔어요 ^~^!! 제스티살룬은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나와 옆으로 쭈욱 걸어가다 보면 옆 골목에 있답니다!! 아!!!! 아니 가는 길에 ‘스낵타운’으로 유명한 이재율님 봤어요!!!! 아니 진짜 아는 척 하고 싶었는데 ㅠㅠㅠ 뭔가 민폐일 거 같아서 아는 척 못 함 ㅎ,,, 제스티 살룬 딱 가자마자 보이는 간판이 있는데 간판을 보자마자 딱 느껴지시는게 있나욥?? 제스티살룬은 컨셉 자체가 우주 정거장 느낌??이예요. 크리스마스 좀 지나서 왔는데, 아직도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풍겨지는게 너무 이쁘지 않나요 ㅠㅠㅠ???? 평일 낮에 왔는데도, 사람이 어느 정도 있는거 보니 무조건 맛집이다고 확신 ㅠㅠ 제스티 살룬 내부로 딱 들어갔을 때의 매장 분..

문래에 있는 많은 맛집 중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방문한 다케오 호르몬 데판야끼 문래점 리뷰 시작! 문래역 7번출구로 나와 5분정도 걸으면 보이는 다케오 호르몬 데판야끼 웨이팅 시스템은 대기명단에 이름과 인원수를 적고 직원이 불러줄때까지 현장에서 기다려야함 금요일 저녁 기준 우리 앞에 6~7팀 정도 있었던것 같다. 시간이 꽤 걸릴것같아 다른 식당도 가봤지만 역시 불금이라 웨이팅이 없는 밥집이 없음...ㅠ 그냥 얌전히 기다리자 ㅎㅎ 영업시간 11:00~22:00 라스트오더 21:00 다케오 호르몬 데판야끼 바로 옆엔 양키스그릴이 있음 웨이팅 하다가 그냥 한번 찍어본 ^^;; 다케오 호르몬 테판야끼 메뉴와 가격 참고하세욤 30분 웨이팅하고 들어와 우리가 주문한건 믹스호르몬(대창+곱창) + 대창과 밥&국 그리고 ..

2022년 연말, 대방어를 사랑하는 친구들과 연말모임으로 방문한 바다애 홍대본점 리뷰 가게는 합정역과 홍대입구역 사이쯤에 위치 합정역 2번출구로 나와 10분정도 걸으면 골목사이로 바다애가 보임 영업시간 13:00~22:30 키오스크나 대기명단이 없어 밖에서 차례대로 줄서 기다려야함 ㅠ 우리 일행은 총 5명이어서 안에 문의하니 단체 테이블은 자리가 없어 테이블 2명 3명 나누어 앉았고, 금요일 기준으로 40분정도 웨이팅해서 들어갔다. 단체 테이블이 협소한 점과 웨이팅 시스템은 좀 아쉬웠음 우린 대방어만 먹고싶어 대방어회 단품 3인으로 주문 대방어가 나오기 전 밑반찬으로 나온 꼬막, 콘치즈와 홍합탕 그리고 사진엔 안보이지만 돈까스가 같이 나옴 밑반찬 하나하나 다 맛있었지만 특히 홍합탕이 칼칼해서 술을 부르고..

벌써 2박3일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날 ㅠ 9:30호텔 체크아웃 후 제주에서의 마지막 끼니로는 이미 맛집으로 소문난 고집돌우럭 제주공항점 웨이팅이 심하다고 들어서 오픈시간인 10시에 맞춰 도착 고집돌우럭 도착했을땐 이미 가게 앞 주차장이 만석이여서 가게 뒷편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했고, 나가는 길에 주차비로 현금 천원을 주셨다(근데 주차비 1500원 나옴 ㅠ) 우리가 메뉴는 Set B로 전복새우우럭조림, 옥돔구이, 낭푼밥, 제주뿔소라미역국이 나오는 구성 음식은 물론 물까지도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여 여기도 기대감 MAX인 상태 밑반찬과 함께 한상 가득 나온 Set B 반찬 중 연근에서는 유자향이 나서 신기했움 톳이 들어간 낭푼밥을 각자 덜어 조미김 혹은 쌈 등 개인 취향에 맞게 먹으면 된다 메인음식인 전..

대우정에서 늦점 후 방문한 카페는 그러므로part2 조용하고 무난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카페. 커피맛도 그냥 저냥 무난~ 테라스 자리도 있었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 앉을 엄두가 안났음 ㅠ.ㅠ 카페에서 시간을 떼우고 숙소로 들어가기 전 어마무시한 웨이팅으로 악명높은 숙성도 웨이팅을 걸었다. 금요일 오후 5시 20분 기준 앞 대기 손님 76명, 대략 두시간 정도 웨이팅 예상하고 숙소에서 기다렸다 나올 예정이었다.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낼 숙소는 롯데시티호텔 제주 스탠다드 더블룸 제주공항과도 근접하고 청결한 방 컨디션과 무난한 시티뷰 7시정도에 우리 차례가 될 줄 알고 숙소에서 여유롭게 누워서 티비보고있다가 아무생각 없이 핸드폰을 봤는데 테이블링에서 와있던 카톡.. 한시간만에 우리 차례가 됐다고..? 근데 ..

9:00 아침을 먹고 거문오름을 가야할 일정때문에 이른 체크아웃 어제 고등어회때문에 마음이 급해 못찍었던 제주 에코랜드 호텔 로비,, 체크아웃 할때 되서야 찍어봅니다 ㅎ 시설도 깨끗하고 모든게 다 깔끔하나 주변에 정말 아무것도 없고 외진곳에 위치해서 잠깐 하루묵기엔 너무 아까웠던 숙소 아침 먹으러 달려가는중..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아 쏘 새드 ㅠ 에코랜드에서 40분정도 운전해 도착한 구좌 배고프면 바다를 보며 해물라면을 먹을 수 있는곳 내용물 자체가 생각보다 가격대비 부실했지만, 재료들의 신선도와 맛은 좋았다. 면도 뿔지 않고 맛있었고 국물도 맛있었는데,, 다른 제주도의 해물라면 집 대비 비싼 가격에서의 메리트를 크게 찾지 못했음.. 두명이서 해물라면 2개를 먹는 것보다 라면 하나랑 그 외의 사이드들을 ..